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관내 대형건물에 설치된
냉각탑수와 목욕시설 104곳을
검사한 결과 5곳에서
폐렴을 유발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까지는 소독 기준 이하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지만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급격히 확산될 수 있다며
냉각탑수 살균 소독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레지오넬라균은 주로 냉각탑수에 서식하면서 호흡기를 통해
폐렴을 유발하는데
감염되면 2주 정도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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