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 문화재에 큰 피해를 주는 흰개미가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돼 경상북도가
긴급방역에 나섰습니다.
경상북도는 최근
안동 하회마을 한 가옥에서
흰개미가 발견돼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도내 중요 목조문화재
240여 점에 대해
문화재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흰개미 예찰과 퇴치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흰개미는 지난 96년
고창 선운사와
2003년 순천 정해사에서
발생해 큰 피해를 입혔는데
경북도내에서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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