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물놀이 시설인
영주 판타시온 워터파크가
내일 개장합니다.
변변한 휴양위락 시설이 없는
경북 북부지역 관광객 유치에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정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30미터 높이에서 바닥까지
0.4초만에 떨어지는
바디 슬라이드를 비롯해
7가지의 다양한 슬라이드를
갖춘 슈팅 타워존.
4인용 튜브로 지름 18미터의
거대한 원통형 기구 속을
타고 도는 자이언트 볼.
국내 최대인 16종류의
최신 물놀이 시설을 갖춘
영주 판타시온 워터파트는
전체 면적이 9만9천 제곱미터,
실내 물놀이 시설만도 2만2천여
제곱미터로 초대형입니다.
박찬성/영주판타시온리조트 대표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전국 어디서도 2시간 대에
도착이 가능해 개장하면
전국에서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STAND UP) 하루 최대 3만명,
년간 3-4백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보여 영주지역은 물론
경북 북부지역으로의
관광객 유인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워터파크 주변에는
골프장 조성도 추진 중이어서
부석사 등 기존 관광지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는 물론이고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을 비롯한
특산물 판매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정명훈/영주상공회의소 회장
판타시온 리조트 영주 유치는
영주시와 시민들이 힘을 모아
이뤄낸 것으로 기업유치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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