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극복을 위한
연속기획 순섭니다.
오늘은 상주시가 정부로부터
에너지절약을 위한
자전거 활성화 우수사례로 뽑혀
전국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김대연 기잡니다.
출근시간 상주시청 공무원들이
자전거를 타고 청사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주차대는 공무원들이 타고온
자전거로 꽉 차 있습니다.
공무원 승용차 홀짝제
시행과 상관없이 상주시에서는
평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그러다보니 시청 주차장은
제도 시행 전이나 지금이나
주차공간에 여유가 넘칩니다.
상주시는 가구당 자전거
두 대 이상을 보유하고 있고
자전거 9만여 대가 시가지
곳곳을 누비고 있습니다.
INT(성경중/상주시 냉림동) 6'
INT(정용숙/상주시 신봉동) 6'
(S.T)고유가시대를 맞아 전국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상주시를
찾아 자전거 이용실태를
견학하고 체험하고 있습니다.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용인시를
비롯한 전국 공무원 수 백 명이
상주시를 다녀갔고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에너지절약을 위한 모범사례
도시로 뽑혔습니다.
상주시는 누구나 타고
정해진 보관소에 세워두기만
하면 되는 시민자전거를
확대 보급할 계획입니다.
INT(황정운/상주시 도시팀)
고유가시대를 맞아
삼백의 도시 상주시가
에너지를 덜 쓰는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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