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유가 시대를 맞아
대구시가 대중교통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고강도 대책을
내놨습니다
승용차 요일제를
내년부터 전면 시행키로 하고
자동차세 감면과 보험료
할인혜택까지 주기로 했습니다.
이지원 기잡니다
내년 말까지 승용차 이용을
지금보다 20% 줄이겠다는 게
대구시의 목푭니다
(cg)하루평균 운행되는 자가용을
12만대 정도 줄여 자가용 수송
분담률을 34.4%에서 28.4%까지 낮춰 대중교통도시로 거듭
나겠다는 계산입니다.(cg끝)
이를위해 내년 1월부터
민간부문에 승용차 요일제를
전면 시행합니다
참여 차량에는
자동차세 5% 감면과
자동차보험료 5%할인,
공영주차장 요금 20% 할인 등
과감한 혜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공공기관이나 민간단체에서
출장갈 때 택시를 이용하면
교통유발부담금 10%를 감면하는
업무택시제도 다음달부터
도입합니다
인터뷰 권영세/대구시행정부시장
47:34 47:46
도심 자가용 유입을 억제하기
위해 간선도로 또는
차량이 혼잡하거나 주차난이
심각한 곳을 cg 승용차
관리지역으로 지정합니다
이곳에는 주차상한제가 엄격히 적용되고 불법 주.정차와
버스전용차로 위반차량 단속이
강화되고 민영주차장 설치가
제한됩니다, cg끝
대구시청과 구청,사업소 등의
주차장 유료화를 연내 실시하고
지하철역과 성서공단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운영도
확대합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해 에너지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인데 민간부문이 얼마나
자발적으로 참여할 지에
성패가 달려있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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