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민방교환뉴습니다.
쇠고기원산지표시제에 대한
계도단속이 시작된 가운데
울산지역 한 고속도로 휴게소가
원산지 표준식단과
향토성을 살린 전통웰빙음식을
개발해 경쟁력을 살리고
있습니다.
울산방송 이달우기자의 보돕니다.
하루 8천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언양 고속도로 휴게소.
점심시간을 맞아 음식을 고르는
손님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김치부터 돈육까지 각 음식에
원산지를 깔끔하고
보기쉽게 표기해 놓았습니다.
스탠드 업)
이 업소는 쇠고기 원산지를
부위별로 표기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공형준/ 울산시 무거동
이 업소의 경쟁력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언양불고기와 가지산 곰달비
나물을 혼합한 향토웰빙식단을
개발한 것입니다.
외국산 식품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섭니다.
김종술/ 언양휴게소 식당 조리장
고속도로 휴게소 중 처음으로
미국식당협회 위생프로그램을
도입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도
받았습니다.
고유가와 쇠고기수입 정책에
적극 맞서는 음식점들의
노력은 국가경쟁력확보의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ubc 뉴스 이달웁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