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를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들도
오늘(15일)부터 고강도
에너지 절약대책을 시행합니다.

대구시는 직원과 업무용 차량을
대상으로 승용차 홀짝제를
시행하고 대중교통 이용과
카풀제 확대, 그리고
옥외조명과 분수대 가동시간
단축에 들어갑니다.

경상북도도 승용차 홀짝제,
불필요한 실내등 끄기, 그리고
실내온도 29도 유지 등 에너지
사용량 10% 줄이기에 나섭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대구시는 2011년까지
승용차 이용을 20% 줄이기로
했고 경상북도는
2012년까지 업무용 차량 절반을
경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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