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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검찰, 금감원前간부 뇌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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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8년 07월 14일

금융 감독원 전 고위간부가
업체대표로 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타인 명의로 거액의
약속어음을 발행한
혐의등으로 구속된
모 선박부품 회사 대주주인
40살 김모씨로부터
올해초에 직원을 통해
전 금감원 고위간부 한명에게
미화 5만달러를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자신이 인수한 회사가
비리 혐의로 금감원의 조사를
받게되자 잘 봐 달라며
직원을 통해 로비자금명목으로
거액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돈을 직접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잇는
이 회사 직원이 지병이 악화돼 현재 의식 불명 상태여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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