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가 일본 정부의
'독도 도발'에도 불구하고
중남미 연수를 강행할 것으로
알려져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도의원과 공무원 등 17명은
중남미 국가 친환경 농업과
사회복지, 문화재 정책 연수를
내세워 한 사람에 700만 원이
넘는 비용을 들여 내일부터
열 닷새 일정으로 중남미
5개국가로 연수를 떠납니다.
하지만 후반기 도의회
원구성이 이뤄진 직후인데다
고유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과
도청이전 진상조사 활동,
독도대책 마련 등 현안이
산적한 시기여서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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