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와 원자재값 상승으로
기업들이 투자계획을 미루거나
중단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달성군 예현리에 조성된
달성2차 산업단지의 경우
내일 분양에 나설
7필지를 포함해 모두 9개 업체가
분양을 포기했고 분양이 마감된
일반 산업용지 가운데
59%인 109개 업체가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가와 원자재값 상승으로
기업 경영상태가 좋지 못한데다
공장 신축비용도 지난 해보다
2배가량 올라 공장건립 시기를
미루거나 아예 포기하기
때문으로 풀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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