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50분쯤
경주시 안강읍 사방리 하천에서
14살 신 모군과 13살 박 모 군,
그리고 박 군의 2살 터울 남동생
등 3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사고 직후 13살 박 군은
신 군의 아버지에게 구조됐지만, 박 군의 동생과 신 군은
30여 분 후에 소방 대원들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웃에 사는
신군과 박군 형제가
신 군의 아버지와 함께
물놀이를 왔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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