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대구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주먹도끼 전시회가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워지자
박물관을 찾는
발길도 늘고 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박물관 문이 열리자 마자
반가운 꼬마 관람객들이
줄을 지어 입장합니다.
인솔 선생님의 설명에
호기심 가득한 눈동자가
반짝입니다.
SYNC ( 설명 + 하나 둘 대답.. )
지난달 16일 전시회를
시작한 지 20여일 만에
관람객이 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최근 개최한 특별 전시회 가운데
가장 반응이 좋습니다.
김 아연/ 푸른솔 미술학원
(..현장학습 효과 커....)
박물관측은 국내외 주먹도끼를
한데 모아 인류 역사를
조망하는 기회를 마련 한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박 경도/ 대구박물관 학예연구사
(...아시아 유적 소개 의미..)
여기에다 일찍 찾아온
불볕더위로 야외활동이
어려워지자
학교와 유치원등에서
시원한 박물관을 학습장소로
선택한 것도 관람객 증가에
한 몫 했습니다.
국내외 각 지역에서 발굴된
주먹도끼를 모아 인류와 도구의 발전 과정을 소개한
인류의 여명-동아시아의
주먹도끼전은 8월말까지
계속됩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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