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TBC 동부지사를 연결합니다
김영봉 지사장
(네,포항입니다)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가운데
어제 영덕 지역 해수욕장들이
가장 먼저 문을 열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죠
기자)
네, 대진과 장사, 고래불 등
영덕지역 지정 해수욕장 3곳과
마을 해수욕장 4곳이
어제 일제히 문을 열었습니다
=VCR 1=
어제 영덕 대진해수욕장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번영회원과
주민들이 참석해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 와 안전하고 편하게
즐기다 가기를 기원했습니다
영덕군은 올해 피서객이
지난해 보다 30% 많은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부대시설과
편의 시설을 정비하는 등
손님맞이 채비를 끝냈습니다
=VCR 2=
[황대주-영덕군 부군수]
영덕군은 올해도 해수욕장마다
후리그물끌기와 황금은어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마련하고 피석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앵커)
포항과 경주 등 나머지 지역
해수욕장들은 언제 문을 엽니까
기자)
네,포항과 경주지역
해수욕장들은 오늘 그리고
울진 지역 해수욕장들은
다음 주 화요일인
15일에 각각 문을 엽니다
=VCR 3=
오늘 문을 여는 포항지역
해수욕장은 북부를 비롯해
칠포와 월포,화진,구룡포 등
지정 해수욕장 6곳과
비지정 해수욕장 14곳입니다
포항시는 올해 포항 지역
해수욕장 피서객이 지난해 보다 30% 많은 3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개장에 대비해
북부해수욕장에 바다시청과
샤워장,화장실을 신축하는 등
각종 편의시설 점검을
모두 마쳤습니다
=VCR 4=
[정종영-포항시 연안관리담당]
경주지역 오류와 나정,봉길 등
5개 해수욕장들도 지난해 보다
20만명 늘어난 100만 명의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손님맞이 채비를 모두
끝내고 오늘 문을 엽니다
그리고 울진지역 망양과
구산해수욕장을 비롯한 7개
해수욕장들도 친환경과 웰빙을 내세우며 15일 개장합니다
올 여름 경북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은 지난해 말 발생한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 등으로 사상 최대인 5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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