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토막시신의
신원이 밝혀져 수사에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포항 북부경찰서는
지난 8일 포항시 흥해읍
갈대밭에서 발견된
토막 시신의 왼손가락에
대한 지문 감식을 통해
시신이 포항시 해도동
49살 H 모씨임을 확인했습니다.
H씨는 남편과 함께
살았으며 가끔씩 식당 일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H씨의 신체 부위를
찾는 한편 H씨 주변인물과
통신 추적 등을 통해
사망 전 행적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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