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의원들이
집단 해외연수에 나서기로 해
물의를 빚고 가운데
연수비용이 턱없이
높게 책정됐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역 여행업계에 따르면
보름 정도 일정으로
중남미 5개국을 다녀오면
필요한 경비를 제외하더라도
통상 600만 원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경북 도의회가
이번 연수비용으로 한 사람에
770만원씩 책정한 것은
선진 의정을 배우기보다
이미 확보한 예산을 쓰는데
치중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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