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의원들이
원구성을 마치기가 무섭게
집단으로 호화판 연수를
떠난다는 사실이 어제
TBC 프라임뉴스에 보도되자
비난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도청 이전 평가결과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던
영천 지역 도의원 2명이
해외연수단에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현안 해결에는 안중에도 없는
처사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에 7백만 원이 넘는
연수를 특정 의원 출신 지역에
있는 여행사와 계약했으며
외유성 연수를 떠나는 의원 13명
가운데 12명은 한나라당
소속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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