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영 국회의원 사무실에
들어가 기습 시위을 벌인
민노총 노조원과 대학생 등
7명이 농성 2시간 만에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경찰의 연행을
저지하던 시민 2명도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1시 반쯤
대구시 신천동 주성영
국회의원 사무실에 들어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과 경찰의 강경한 촛불시위 진압을
비판하며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가 경찰에 연행되자
광우병대책위 회원 50여명은
동부경찰서 앞에서 시위대의
석방을 요구하며 규탄 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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