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연안에서
양식 중인 멍게 집단폐사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최근 포항 장기면과
구룡포읍, 흥해읍 일대에서
멍게 껍데기가 얇아지며
내용물이 녹는 현상을 보이면서
90% 가까이 폐사해
피해액이 6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피해는 경주와 영덕,울진지역
에도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멍게폐사는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연안 수온이 급상승해
멍게가 스테레스를 받은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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