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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로봇메카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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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8년 07월 10일

대구와 경북이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내세운
로봇 산업 육성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대구시가 지식경제부로부터
재난방재로봇 1단계
시범사업을 따내 지역로봇산업
발전에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이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2008 서비스로봇 시장검증
시범사업에 디지스트의
화재,재난방재로봇 시장검증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디지스트와 대구시
대구소방본부 그리고 지역업체 메트로닉스와 호야로봇이 참가해
화재와 재난현장용 피난유도
로봇의 시장성을 검증합니다.

1단계로 올 한 해
국비 1억원 등 6억원을 투입해
시제품을 만든 뒤 시장성이
입증되면 내년에는
60억원 규모의 2단계 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동하 디지스트연구부장

재난방재 로봇의 주요 수요처는
소방본부와 지하철공사, 공항,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 월드컵경기장 등 재난발생
대비가 필요한 공공장솝니다.

소방방재와 감시경계 로봇을
양산해 공공구매 등 신규시장을
창출하면 로봇전용단지 조성도
가능합니다.

인터뷰-곽영길 메카팀장

(스탠드 업)
최근 포항 지능로봇연구소에서
의료진단용 로봇을 개발한데
이어 대구가 정부로부터
재난방재 로봇 사업을 따내면서
2조원 매출을 목표로 한
로봇산업 메카로의 도약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TBC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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