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대구 경북 국비지원
사업예산이 대폭 삭감됐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대구시가 지하철 3호선 건설
사업에 770억 원을 신청했지만
절반 정도 깎인 380억 원만
반영됐습니다

또 성서 5차단지 진입로 건설
예산은 50% 삭감된 75억 원만
반영됐고 모바일 시험생산 관련
시설구축과 지능형자동차
국제공동연구원 설립 관련예산은
전액 삭감됐습니다

경북지역도 방사광 가속기
건설에 925억 원을 신청했으나
전액삭감됐고 2천억 원을 신청한
상주~안동~영덕 고속도로는
4억 원만 반영됐습니다.

또 포항 영일만항건설과
산업기반형 지능로봇단지 조성 예산도 신청액의
절반 정도만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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