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TBC 북부지사를 연결합니다.
정병훈 지사장.
(예, 안동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태양광 발전소가 영주에
들어설 예정이라는데,
무려 쉰 개가 넘는다면서요?
정)영주에 있는 태양광발전소는
추진 중인 곳까지 포함하면
모두 59곳에 이릅니다.
경북은 물론 전국에서도
가장 많아 태양광발전소
도시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돕니다.
VCR1)경북도내에 사업허가가
난 곳이 모두 169곳인데
영주 외에는 상주가
48곳으로 두 번째로 많습니다.
영주에는 현재 15곳이
가동 중이고 시간당 평균
6천335킬로와트의 전력을
상업 생산하고 있습니다.
사업허가를 받아 시공 중인
44곳을 포함하면 생산용량은
2만3천600여 킬로와트로
영주시 전체 전력 사용량의 18%,
8천여 가구 분에 이릅니다.
이처럼 영주에
태양광발전소가 몰리는 것은
전국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VCR2)서동훈/금성엔지니어링
태양광발전소 현장소장
현재 사업허가를 받은
태양광발전소 44곳은 모두
오는 9월말 가동을 목표로
공사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VCR3)이화준/영주시 생활경제팀장
이들 태양광발전소 외에도
태양광발전에 필요한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곳으로
세계 최대 시설 규모를 갖춘
소디프신소재가 영주에
있습니다.
영주시는 앞으로
신재쟁에너지 중심도시로 가꿔
그린에너지 도시 이미지를
높여나간다는 구상입니다.
앵커)안동시가 오는 9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일본 주요 도시 여행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죠.
정)일본 도쿄와 오사카,나고야
그리고 후쿠오카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VCR4)이들은 어제
안동에 와서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둘러봤습니다.
그리고 내일도
도산서원과 퇴계종택
안동탈춤축제 행사장을
돌아 볼 예정입니다.
안동시는 이들에게
오는 9월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고 관광상품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인데 결과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동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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