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현장의
장마철 안전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이
최근 한 달 동안
대구.경북지역 건설현장
7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한 결과
74곳이 안전 규정을
위반했습니다.

총 위반 건수는
480건으로 안전난간 미설치를
비롯한 추락재해 예방조치
미비가 132건으로
가장 많았고
감전예방조치 미비 66건
붕괴예방조치 미비 53건
순이었습니다.

노동청은 9개 현장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고
작업기계 17대의 사용을
중지했고 나머진 사항에 대해선
시정 조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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