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일대
멍게 양식장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물렁병 피해가
심각해 어민들이 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영덕 대진 양식장에는
멍게 80%가 폐사했으며
포항 장기 앞바다 양식장에도
70% 가까이 죽어 경북도내
전체 멍게 폐사율이 5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적조가 없고
수온도 적정한 데 멍게가
폐사하는 원인을 알 수 없다고
밝혔지만 어민들은
막대한 피해에도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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