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 치료가 필요한
노인이나 장애인 환자들을 위한
최신 의료시설이
대구에 문을 열었습니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성욱 기자의 보돕니다
3년여 공사 끝에 문을 연
대구의료원 라파엘 웰빙센텁니다
이 곳에서는 뇌질환이나
심장질환 후유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재활치료가 한창입니다
대부분 장기간 요양 치료가
필요한 고령의 환자들입니다
인터뷰 (배기호/뇌졸중 환자 보호자)
말기 암환자들을 위한
호스피스 병동에서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전문의가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00억 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400여 병상을 갖춰 노인이나
장애인 등 장기간 요양 치료가
필요해 민간병원이 기피하는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합니다
지방 공공의료기관 가운데
처음인데다 진료비도
민간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서민을 비롯한
의료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이동구/대구의료원장)
이로써 대구의료원은
요양과 치료를 병행하는
천여 병상 규모의
전국최대 공공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게 됐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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