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경북 지역본부 노조원 40여명은 오늘 오후부터
경제특구 법안 폐지를 요구하며
한나라당 대구 서구 지구당과 구미시 지구당등
대구 경북의 4개 지구당을 점거해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또 한국노총
경주와 포항시지부 조합원 40여명도 오늘 오후부터 한나라당 구미와 울릉지구당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역 노동계는 경제특구 법안이 근로자의 월차,생리휴가 폐지와 외국학교 설립을 허용하고 환경규제를 면제해준 악법이라며 정기국회가 열리는 14일까지 점거농성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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