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구수곡자연휴양림
예약이 다음달까지 거의
끝나는 등 구수곡휴양림
입장객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울진군은 이에따라 울진
금강송으로 만든 숙소를
비롯해 산막형 숙소 6동을
올해 신축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울진군 북면 상당리 응봉산
자락에 자리한 구수곡휴양림
계곡에 물이 많다는 이름 그대로 휴양림에는 크고 작은 연못과
폭포 18개가 시원스런
물줄기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200년 이상된 금강송이
군락을 이루고 희귀 동식물들도 자생해 자연 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산막형 숙소 14동과 야영장
물놀이 시설 등을 갖추고
야생화 단지와 울진 금강송
브랜드 전시관 등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입장객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약도 이달은 물론 다음달
중순까지 평일과 주말 모두
대부분 끝났으며 다음달 하순
주말과 평일 일부만 남았습니다
[스탠딩]올해 문을 연지
9년째 되는 구수곡자연휴양림은 해마다 입장객이 늘어나
지난해 4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는 5만명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하루 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와 야영장 시설이 부족해 올해 새로
6동을 신축할 계획입니다
[허대경-구수곡자연휴양림
관리소]
전망대에서는 바라볼 수 있는
일출을 비롯해 부근 온천과
성류굴, 불영사계곡 그리고
동해안 해수욕장들도 가까워
구수곡은 올해도 최고 피서지로 인기를 모을 전망입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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