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어획고가
지난 1999년 이후
정체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1990년 8만5천 톤에 머물던
동해안 전체 어획량은
99년에 15만5천 톤까지 늘었다가
2000년대 들면서 줄어 들어
한 번도 이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00년 이후 어획량은
2004년 13만 톤, 2005년
11만7천 톤 등이었고
지난해에는 다소 늘어
14만 천 톤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이 잡힌 어종은
오징어로 평균적으로
전체 어획량의 40%를 웃돌았고
2004년에는 대풍을 이뤄
전체의 69%까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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