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TBC 북부지사를 연결합니다.
정병훈 지사장
(예, 안동입니다)
안동시가 문화관광단지를
야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공사가 얼마나 진행됐습니까?
정)안동문화관광단지는
안동시가 안동댐 주변 지역인
성곡동과 석공동 일원
166만여 제곱미터에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입니다.
현재 기반시설 조성공사가
60%의 진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VCR1)이 곳에는 호텔과
유스호스텔, 콘도미니엄 등
숙박시설을 비롯해 공예촌과
상가, 놀이공원, 스파랜드,
허브파크, 골프장 그리고
유교문화체험센터 등이
들어섭니다.
경북관광개발공사가
전체 사업을 맡아 추진하고
있는데 진입도로 공사는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호텔 등이 들어가는
중심 숙박휴양단지는
2010년까지 부분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VCR2)김용남/경북관광개발공사
북부사업본부장
숙박휴양단지에 들어가는
민간투자시설들은 최근
17개 업체가 현장을 둘러봤는데 2개 업체가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동문화관광단지가
차질없이 추진된다면 2015년
경북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체류형 휴양관광단지로
연간 500만 명의 관광객 유입과
8천여 명의 고용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VCR3)전창준/안동시 주민문화생활국장
그런데 사업성공은 민자를
계획대로 유치하느냐에
달려있는데 경북도청 유치로
인해서 여건이 훨씬
좋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의성 마늘이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았는데 좋은 소식이
있다죠.
정)의성마늘이 오늘부터
신세계 E마트 전국 128개
매장에서 판매됩니다.
올해 생산한 마늘로
모두 500톤 20억 원 어치가
VCR4) E마트 매장을 통해
연말까지 판매되는데,
의성군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면서,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마늘 납품을 계기로
친환경 농산물인 자두와 복숭아
배 사과 등의 납품도 이어져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한 몫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동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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