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학교 공금을 횡령하고
진학을 미끼로 돈을 받아챙긴
혐의로 모 중학교
체육교사 44살 금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금 교사에게 돈을 건넨
고교 축구부 감독 49살 장모씨 등 3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금씨는 지난 2005년부터
3년 동안 학교 공금 3천만원을 빼돌리고 우수 선수를
특정 고등학교에 진학시켜주는
명목으로 천 6백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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