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이코그라다 개막

정치경제팀 송태섭

2008년 07월 04일

디자인 분야 행사로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코그라다 디자인위크가
오늘 대구에서 개막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여서 컬러와
디자인의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송태섭 기잡니다.

이코그라다 디자인위크가
색채의 가치를 주제로
대구 엑스코에서 시작됐습니다.

이코그라다는 국제그래픽디자인
협의회로 57개나라 92개
관련 단체가 가입해 있습니다.

(브릿지) 10일까지 열리는
이코그라다는 세계최고
권위의 디자인 행사입니다.

지난 2000년 서울에서
학술회의가 열린 적 있지만
공식행사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장동련 회장)

세계 각국 교수와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국제컨퍼런스가
18차례 열리고 국내외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학생
워크샵 등이 주행사로 열립니다.

감성시대인 현대사회에서
색채의 새로운 가치를 정립하고
색채의 영향력을 문화와 미디어
그리고 산업과 연계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됩니다.

인터뷰 (러셀 케네디.호주)

또 행사기간 동안
대구경북 디자인센터에서는
컬러 국제포스터전과
컬러마케팅페어 등의
전시회가 계속됩니다.

이코그라다 디자인위크는
대구의 디자인 네크워크 구축은
물론 디자인 분야에서
대구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 송태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