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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기업하기좋은 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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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8년 07월 04일

대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한 과제를 집중점검한
TBC 프라임뉴스 연속 보도에
대구시가 기업지원 제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허가 과정을 비롯한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폐쇄적인 조직문화도
바꿔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구시 간부들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인들의
입장에서 머리를 맞댔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행정기관의 문턱을 낮추고
사업자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싱크-김상훈 기업지원본부장
12;21-;33
기업은 의사결정시간이 돈인데..

이에따라 여러 부서로 나눠졌던
기업지원 창구를 투자유치단과
산업입지팀으로 단일화하고
민원처리 전담직원 실명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에
관련부서와 구.군청 실무자
서 너 명을 담당자로 정해
업무 전 과정을 처리하게 하는
프로젝트 매니저제도를 도입하고
기업지원 점검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싱크- 윤인현 기업지원팀장
0632-0643
부서간 업무조율, 업무처리신속

대구시는 오늘 회의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로 업무에
도입하고 필요하면 관련조례를
제정 또는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함께
조직문화에 대한 자성도
나왔습니다.

싱크-박봉규부시장 01;28-01;38
타지역과 비교.. 자세개선 필요

그렇지만 구.군에서는
여전히 원칙만을 강조해
현실의 벽이 여전히 높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싱크-조동현 달서구청 도시건설국장 15;12-17,15;31-36
절차무시하면 방법 없다

(스탠드 업)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위해 적극
나서기로 한 대구시, 그렇지만
부분적인 제도개선보다
인사관행을 바꾸고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는 등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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