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오락실에 억대의 지분을
투자한 혐의로 구속된
경찰 간부가 동료 경찰관 4명과 수상한 돈거래를 한 사실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당시 경찰서장도 수사대상에
올랐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구치소에 수감된 장 모 과장의 금융 계좌를 추적해
차명 계좌 1개를 발견했습니다.
C.G-그리고 차명 계좌에서
장 과장이 동료 경찰관과
4명과 돈거래를 한 내역을
확인 했습니다.
검찰은 이에따라
수상한 돈거래를 한
경찰관 2명을 우선 소환해
자금 출처와 용도를 캐고 있습니다.
나머지 경찰관 2명도
조만간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또 당시 경찰 서장과
오락실 단속 업무를 담당한
과장,그리고 담당 경찰관이
오락실의 운영과 단속 비리에
직간접으로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서장은
부하 직원으로부터
인사청탁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 올해초에 해임됐고
담당 과장은 다른 곳으로
전보됐습니다
tbc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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