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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이시아, 환경영향평가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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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8년 07월 01일

이시아폴리스가 주거 단지로
변질될 우려가 크다는
환경영향평가가 나왔지만
대구시가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사업에 제동을 건
환경청도 어쩐일인지
결국엔 민간업자 편을 들어주었습니다.

권준범 기잡니다.

지난해 5월 실시된
이시아 폴리스 환경영향평가섭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이시아 폴리스가
C.G-산업단지조성보다
주거단지개발에 치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대구시의
이같은 개발계획이 산업단지조성 취지에 맞지않는다며
사업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주거 용지를
산업 용지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입니다.

C.G-대구지방환경청은
그것이 어렵다면
당초 계획한 5백 가구
신축 범위내에서 다시 협의하자고 대구시에 통보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뒤 다시
환경영향평가가 열렸습니다.

<st>하지만,대구시는
당초보다 7배나 늘어난
아파트 단지가
산업 용지의 배후주거단지
기능을 한다며 환경청의
협의 내용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도
더 이상 문제을 삼지 않고
어물쩍 넘어갔습니다.

<전화 - 대구 환경청>
"우리가 지적한 것은 맞지만,
정부의 정책이 복합산업단지
였기 때문에...우리는 아파트
건립에 따른 소음만 지적.."

대구지방환경청이
뚜렷한 이유도 없이
당초 협의 내용을 철회한것을
둘러싸고 그 배경에 의혹이
쏠리고 있습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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