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이 재개됐지만 대구에서는
당분간 미국산 쇠고기가
유통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육류 유통업계에 따르면
미국산 동결쇠고기 일부가
이번 주 대구에 들어올
가능성이 있지만 시중의
식당과 정육점에서는
복잡한 원산지 표시규정 때문에
한동안 다른 업소 눈치를 보며 판매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백화점과 대형소매점들은
이미 미국산 쇠고기를 취급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여서
시민들 거부감이 잦아들 때까지
유통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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