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모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천여명은
오늘 학교 강당에서
이 학교 김 모 교사에 대한
징계와 전출을 요구하며
수업을 거부한 채
농성을 벌였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체벌문제와
특정 종교 강요 등
학생 지도 문제로
학부모들과 마찰을 빚어 왔고
동료 교사들간에도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부모들은
김 교사에 대한 인사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내일은 전교생이
등교를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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