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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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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8년 06월 28일

대구경북에서는
오늘 하룻동안
40대 남자가 직업소개소에
불을 지르는 등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보도에 이승익 기잡니다.






오늘 0시 10분 쯤
대구시 평리동
모 직업소개소에서
42살 백 모씨가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러 건물 안에 있던
32살 윤 모씨 등
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백씨가 여자친구에게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것을
말리기 위해 이 곳을 찾았다가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벽 1시 50분 쯤에는
영천시 청통면 파이프 보온재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억 6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낮 10시 50분 쯤
대구시 신암동 43살 이 모씨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이씨가 중상을 입었고,
이웃 주민 수 십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처음
불이 난 안방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발견됐고,
옷가지 등이 쌓여있는 점으로
미뤄 방화 여부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TBC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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