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 10분쯤
대구시 평리동 5층 빌딩
안에 있는 모 직업소개소에
이 동네 42살 백모씨가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렀습니다.
이 불로 건물안에 있던
32살 윤모씨가 화상을 입는 등
7명이 다쳤고 3천 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에 방화 혐의로 긴급체포된 백씨는 2년 전부터 사귄
41살 이모 여인이 직업소개소를 통해 유흥업소에 일하러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찾아갔지만
만나주지 않고 무시하는
말을 해 홧김에 방화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새벽 1시 50분쯤에는
영천시 청통면
파이프 보온재 생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나
소방서 추산 2억6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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