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가 지난해 책정한
2008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시.도별 재원 배분에서
대구와 경북은 다른 지자체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적은 예산을
배정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이
노무현 정부 말기에 확정된
2008년 균특회계 예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구에는 전체
5조6천억 원의 2.2%인
천252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이는 6개 광역시 가운데
3번 째에 해당하지만
2천228억 원을 배정받은 부산은
물론 광주 천467억 원 보다도
200억 원 이상 적은 액수입니다.
경상북도도 전체의
11.4%인 6천501억 원을 받아
12.1%를 배정받은 경남은 물론
도세가 떨어지는 전남의
16.5%보다 크게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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