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7백억 원에 가까운
손실을 내는 대구 지하철공사는
당초 예측 수송인원을
과다하게 산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의회 공기업특위에
따르면 지하철 1,2호선의
수송실적은 당초 예측했던
인원의 20%에도 못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구간별로는 1호선이
2006년 하루 백만여 명을
수송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예측인원의 17%인 17만여 명이
이용하는데 그쳤고 2호선도
2007년에 예측인원의 13%인
12만여 명을 수송한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