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고유가.. 태양발전소 각광

김대연

2008년 06월 27일

이어서 TBC 중부지사를
연결합니다.

김대연기자!

=네, 구미입니다.

(Q-1) 최근 고유가 충격으로
친환경 대체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상주시를 비롯한
경북도내 각 시,군에
태양광 발전소를 잇따라
건설한다면서요?

=네, 그렇습니다.

경북도내에서 일조량이
가장 많은 상주시는 태양열을
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초 사벌면 삼덕리에
태양에너지 시범공원을 조성했습니다.

(VCR-1)
태양에너지는 할로겐
조명에 의해 얻어진 빛을
솔라셀에 비춰 전기로
전환시키는 것입니다.

태양광 전기는 친환경
청정에너지로 고갈될
염려가 없고 유지 보수비가
적게 들어 민간 투자사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VCR-2)
INT(김호종/상주박물관장)
"대체에너지로 인기 높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러 오고..."

현재 도내에는 47곳이
가동에 들어간 상태고
모두 294곳이
관련시설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태양에너지
생산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하루 2백킬로와트 정도의
전기를 생산해 한전에
70~80만원을 받고 팔게 됩니다.

초기 시설투자비를 제외하면
관리에 큰 비용이 들지 않아
수익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상주시는 현재 영주시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48곳의 사업허가를 받아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VCR-3)
INT(이정백/상주시장)
"상주지역은 친환경지역에
일조량이 많기 때문에..."

태양광 에너지가 사오십년 후면 고갈될 석유자원을 대체할
핵심적인 에너지로 떠오르면서
건설붐은 더 확산될 전망입니다.

(Q-2)
구미시가 유관기관들과
기업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는 소식도 전해주시죠!

=네, 구미시는 어제 노동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기업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VCR-4)
이번 협약체결로 노동부는
구미시가 운영하는
기업사랑 지원반에 참여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금 제도와 노무관리 등을 제공하게 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기업컨설팅과 정책자금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게 됩니다.

구미시는 지난해 2월부터
8개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33건의 기업지원 관련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지금까지 구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