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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불전함 상습적으로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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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

2008년 06월 27일

포항 북부경찰서는
절에 몰래 들어가 불전함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혐의로
의성군 의성읍 33살
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9일 포항시
기계면 한 사찰 대웅전에
몰래 들어가 불전함에 들어
있던 현금 10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9차례에 천 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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