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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음식물 처리 중단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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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석현

2002년 11월 11일

대구지역
10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업체들이
처리비 인상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전면 조업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각 구청 청소차량들이
오늘 새벽 음식물 쓰레기를
일부 수거하긴 했지만
처리업체들이 문을 닫아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어제가 일요일어서
아파트 단지마다
음식물 쓰레기통이
가득찬 가운데
대구지역 33만
아파트 입주민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지 못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음식물 처리업체들은
현행 처리비를 천원에서
1300원으로 올리지 않으면
조업중단을 계속할 방침이어서
당장 내일부터 음식물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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