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공사가
56개 역사 가운데 12개 역을
민간에 위탁운영하고 있지만
효율성이 떨어지고
관리가 제대로 안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의회 공기업특위에
따르면 위탁된 역사에는
상시로 배치된 인원없이
간간이 순찰만 돌고 있어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또 민간위탁에 따른 절감비용은
연간 18억 원에 불과해
수수료 산정기준과
위탁자 선정 등의 투명성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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