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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민주당 후보 토론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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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8년 06월 26일

통합민주당 대표 경선에 나선
후보들이 오늘 TBC에서
비전과 정책을 검증하는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후보들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고시를 비롯한
민생과 지역현안에 대해
나름대로 해법를 제시하며
열띤 논쟁을 벌였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정세균,정대철,추미애 후보는 쇠고기 고시 강행을 비롯한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강도높게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해법에는 다소
차이를 보였습니다.

추미애/통합민주당 당대표후보
정세균/통합민주당 당대표후보
정대철/통합민주당 당대표후보

바닥세인 당 지지율에 대해서는
야당다운 야당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자성과 함께
당내 화합을 통해 민생과
대안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또 현 정부들어 후퇴하는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에
우려를 표명하며 혁신도시건설
재검토 움직임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세균/통합민주당 당대표후보
정대철/통합민주당 당대표후보

지역현안사업과 관련해
후보들은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반드시 조성되어야 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마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미애/통합민주당 당대표후보

후보들은 저마다
개혁과 통합,당의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임을 내세웠지만
정세균,추미애 두 후보는
한.미 FTA 문제를 놓고
가시돋친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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