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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삼성, 4강 늦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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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 석

2008년 06월 26일

프로야구가 올 시즌 반환점을
돌아선 가운데 삼성라이온즈는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삼성은 부상선수들이 돌아오면서
하반기 반등을 꾀하고 있어
12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을
이룰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호화군단이란 말이 어울리지
않을 만큼 부진에 빠졌던
삼성라이온즈가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삼성은 투수진과 타격이 모두
위력을 잃으면서 이 달
19경기에서 단 6승,
승률이 겨우 3할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중심 타선인 심정수와
선발 투수인 배영수와 윤성환
등의 잇따른 부상과 부진이
뼈 아픕니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
토종 스타인 양준혁이
최근 5연타석 안타로
살아나는등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양준혁/삼성라이온즈 선수
"내가 잘못해서 부진..선수들 의지 강해서 해볼만 합니다."

삼성은 정현욱과 안지만 등
중간 계투진과 마무리 오승환
등이 건재하기 때문에
선발 투수진이 부활한다면
다시 치고 올라가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또 박석민과 최형우 등
급성장한 신인 선수들도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동수/TBC 해설위원
"이달말과 7월 승부가 중요, 어렵지만 올라갈 수 있어"

삼성은 최근 5연패 뒤 2연승을
하면서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쐈습니다.

S/U "삼성라이온즈는 남은 후반기 경기에서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1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의 꿈을 무난히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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