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출범 2년 동안
경상북도는 투자유치 등
많은 성과를 냈습니다.
하지만 도청이전 후속절차
마무리와 혁신도시 조성 등
해결해야할 과제도
많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민선 4기 전반기를
희망의 엔진에 시동을 걸기 위해
현장과 일에 온 몸을 던진
기간으로 자평했습니다.
지난 2년 사이에
일본 아사히 글라스와
소디프신소재 등 국내외에서
64건에 5조7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일자리 3만4천9백개를 만들고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를
비롯해 권역별 신성장 동력
육성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인터뷰 김관용/경북지사
또 지식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다문화가정과 낙후지역
개발의 법적 토대인 4개 법률
제정을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김지사 자신이 강한 추진의사를
보이고 있는 낙동강 운하 건설에
따른 구체적인 방안 마련과
구미.포항 국가산업단지,
그리고 김천 혁신도시 조성
문제를 매듭지어야 합니다.
특히 도민들의 숙원이었던
도청 이전지를 선정했지만
일부 지역의 반발과 도의회의
제동으로 난항을 겪고 있어
이해 조정이 숙제로 남았습니다.
김 지사는 이같은 공과를
토대로 후반기에도 투자유치와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힘쓰고
새로운 경북도 종합개발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관용/경북지사
(스탠딩)이와함께 김지사는
문화관광을 새로운 전략사업으로육성하고 광역 협력체계를
실질적으로 구성해
동남권 신공항과 중부내륙권
개발을 뒷받침하기로 했습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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