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아)예천 체육공원 명물로
공유하기
정병훈

2008년 06월 24일

예천읍내를 가로 지르는
한천 둔치가 군민들의 생활체육공간으로 새로 태어났습니다.

20년이나 걸려
마무리한 공원은 예천군의
새로운 명소로
손색이 없습니다.


정병훈 기자의 보돕니다.


예천군이 지난 89년부터 시작한
한천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근 20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동본교에서 예천교 하류까지
1차 공사에 이어 2005년부터
43억 7천여 만 원을 들여
예천교 하류 대왕보까지를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축구장과 족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게이트볼장 등
갖가지 체력단련시설이
들어섰고,어린이놀이시설과
잔디 광장까지 갖춰
예천군의 새로운 명소가
됐습니다

안철모/예천군 건설과장

하천 둔치를 개발하면서도
하상은 손을 대지 않고 보존해
한천은 쉬리가 살 정도로 맑은
1급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한천과 남산공원으로 이르는 산비탈을 깍아 만든
산책로는 운치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낮에는 아이들로
아침 저녁으로는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로 붐빕니다.

김선희/예천사랑어린이집 교사

예천군은 이들 시설을
군민들의 체력단련은 물론
휴식과 문화 그리고 만남의
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구상입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