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방경찰청은
연구비를 횡령한 혐의로
경북대학교 상주 캠퍼스
51살 김 모교수를 구속했습니다

김교수는 지난 2002년부터
지역기술혁신센터장을 맡아
국책 연구과제등을 하면서
재료비를 부풀리는 수법등으로
수십차례에 연구비
1억 9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비슷한 수법으로
연구비를 8백만원에서
많게는 5천만원까지 횡령한
혐의로 같은 대학
45살 이 모교수 등
도내 3개대학 교수 7명과
납품업자 1명을 불구속
입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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