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모초등학교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시 동구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지금까지
신암동 모초등학교
학생 37명이 설사와
복통 증세를 보여
학생들의 가검물 등을 채취해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또 지난 21일
전교생이 현장체험 학습을 한
대구시내 놀이시설의
식당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건소측은 환자의
증가세 등으로 미뤄
단순 식중독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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