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이전 후보지
평가결과를 조사할 경북도의회 진상조사특별위원회가
구성단계부터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도의회가 진상조사특위를
도청유치를 신청하지 않은
지역의 도의원 11명으로
구성하기로 한데 대해
상주와 영천지역 도의원들은
공정한 조사활동를 막는
처사라며 재수정안을 다시
의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또 비신청지역 도의원들도
진상조사특위 참여를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진상조사특위는
구성과 운영 등
세부운영규정을 둘러싸고
의원들사이에 의견이 맞서
또 한차례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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